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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5월 16일

Camping 2020. 9. 8. 22:10

플라스크 라는 물건 입니다.

네. 미국 사람들이 영화에서 뒷 주머니 꼽아 다니며 위스키를 홀짝 거리는.

아니 카우보이 영화에 자주 나오는 소품 ? 뭐 그런 겁니다.

여기에 저는 지금은 소주를 담아 다닙니다.

예전에 산 다닐때는 위스키 담아가서 커피 타 먹곤 했는데.

지금은 더 훌륭한 플라스크가 생겨서 ㅋ


여튼 이 놈을 미친 놈 처럼 광을 냈네요.

온 구석 구석. 칫솔에 각종 약품을 더해 거울 처럼 광을 냈는데요.

잡는 순간 지문이 남아 또 닦아야 합니다.

ㅋㅋㅋㅋ 왜 이럴까요? 저? 점점 초조 해지고 점점 불안해지고. ㅋㅋㅋㅋ

그냥 의미없는 넋두리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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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비상!장산곶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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